구성원 인권영향평가 시행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권 이슈에 대한 회사의 정책과 절차,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3년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제3자 기관과 협력하여 리스크 여부 판단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고 인권영향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실제적,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식별하였고, 인권 취약집단에 미치는 리스크 정도를 측정하여 우선순위를 평가하였습니다. 이후, 당사는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인권 리스크를 선정하고 주제별로 분류하여 리스크별 정의 및 중요성을 체계화하였습니다.

인권영향평가 후속 개선과제 이행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주요 인권 리스크에 대해 단기 및 중장기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습니다. SK디스커버리 계열 차원에서 진행한 제도 보완 과제로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금지 및 무관용 원칙을 강화하였으며, 구성원의 고충처리 채널에 대한 접근성 및 익명성을 제고하고자 인권 고충에 대한 사외 접수 채널을 추가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사협의회 운영 절차를 보완하여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 후속조치로 진행한 인권실사체계 고도화 작업으로서 당사의 인권경영 정책을 보완하였으며, 인권영향평가에서 도출된 개선과제 이행 여부 모니터링 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매년 ESG위원회에 보고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인권 리스크 개선과제 이행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경영진에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인권영향평가 중장기 목표

당사는 2024년 사내 협력사 및 지역사회(안동)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5년 이후에는 주요 협력사, 지역사회(송도), 소비자로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2028년까지 당사 밸류체인 내 주요 이해관계자 및 인권 취약집단을 인권영향평가 대상에 포함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도출된 중장기 개선과제의 이행을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 도출되는 신규 개선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3년 : 본사, L house
• 2024년~2028년 : 협력사
• 2024~2026년 : 지역사회
• 2026~2028년 : 소비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처리 절차 제정 이후 체계적인 운영 및 개정을 통해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경우에 ‘공감’, ‘비밀보장 및 불이익금지 원칙‘, ’공정하고 신속한 Care 원칙‘, ‘회복 및 재발방지 원칙’에 따라 처리 절차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을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가해자에게 중징계를 처분하도록 하는 무관용 원칙을 수립함으로써 구성원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